코스피 지수가 뉴욕 증시 강세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프로그램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55포인트(0.91%) 오른 1833.99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과 저가 매수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26.69포인트(1.47%) 오른 1844.13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매물로 상승폭이 줄어들며 장중 182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2100억원 순매도하며 9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기관도 11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매물이 4300억원이 넘게 쏟아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 의약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이 강세를 이끌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금융주 강세 속에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도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LG화학,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이른바 차화정 대표주들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55포인트(0.91%) 오른 1833.99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개선과 저가 매수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26.69포인트(1.47%) 오른 1844.13으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 매도와 프로그램매물로 상승폭이 줄어들며 장중 182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외국인이 2100억원 순매도하며 9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기관도 1100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베이시스 악화로 프로그램매물이 4300억원이 넘게 쏟아지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은행 의약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이 강세를 이끌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금융주 강세 속에 SK이노베이션 S-oil 등 정유주도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LG화학,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현대중공업 등 이른바 차화정 대표주들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