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휴대전화 업체 HTC가 16일(현지시간) 애플을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HTC는 이날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매킨토시 컴퓨터 등 제품이 자사의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미국 델라웨어주(州) 법원에 수입.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원고는 소장에서 애플이 2008~2010년에 걸쳐 와이파이망 운용성 등 자사의 2001년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년간 애플이 HTC를 상대로 같은 법원에 여러 건의 특허소송을 낸 데 이어 이날 HTC가 맞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델라웨어주에서 두 스마트폰 업체간 특허전쟁이 벌어지게 됐다.
HTC는 이날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도 같은 내용으로 특허침해 심판을 청구했다.
HTC는 이날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매킨토시 컴퓨터 등 제품이 자사의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미국 델라웨어주(州) 법원에 수입.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원고는 소장에서 애플이 2008~2010년에 걸쳐 와이파이망 운용성 등 자사의 2001년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년간 애플이 HTC를 상대로 같은 법원에 여러 건의 특허소송을 낸 데 이어 이날 HTC가 맞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델라웨어주에서 두 스마트폰 업체간 특허전쟁이 벌어지게 됐다.
HTC는 이날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도 같은 내용으로 특허침해 심판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