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뺨 치는 노래실력의 일반인은 누구?"

입력 2011-08-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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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쇼에 등장, 가수 뺨 치는 노래실력의 일반인은 누구?"]



지난 11일 KBS Joy <커플쇼 결혼해도 될까요?>에 출연한 남성의류 쇼핑몰 CEO 권준필 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커플쇼 결혼해도 될까요?>는 연인이 출연하여 서로에 대해 확실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부모님의 결혼 승낙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방송에서, 권준필 씨는 여자친구 오미정 씨에게 노을의 ‘청혼’을 불러주어 수준급 노래실력을 발휘, MC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권대표는 단짝 친구 이승원씨와 함께 충북 청주에 2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부터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년간 캐나다로 유학을 다녀온 뒤 온라인 쇼핑몰로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고 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처음엔 방송이 자칫 지루해질까 걱정을 했었는데, 권준필씨의 적극적인 자세와 특유의 노래 실력, 그리고 순수한 매력을 보며 놀랐다” 라며, “장시간동안 계속되는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웃는 얼굴로 임하는 권대표를 보고 모두들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 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 10년지기 단짝 친구(이승원 대표)와 함께 남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삼백미터(www.300m.kr) 와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권준필씨는 온라인 쇼핑몰 성공 비결로, 오픈 전 충북 청주에서의 약 8년이란 오랜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 2곳을 운영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확보한 다양한 물량과 고객들에게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삼백미터만의 고유한 패션 제품들로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진행해왔던 경험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와 눈높이를 충분히 반영하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비결이며, 이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고 친절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까도남의 전성기는 이제 한 물 갔다.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던 까도남들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권준필 대표는 키 164cm 로 남자로서는 작은 키를 보유한 일명 ‘키작남(키작은남자)’이지만, 방송을 통해 다정하고 순정적인 순정남으로서 눈길을 받고 있으며, 또한 평소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태도로서 다른 모델들과 함께, 본인이 직접 모델활동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 오미정 씨는 일반 회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구두쇼핑몰 오힐(www.oheel.kr)을 오픈하여 남자친구인 권준필씨와 함께 젊은 CEO로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삼백미터 사이트에서는 방송출연과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일주일에 한번씩 랜덤으로 삼백미터 자체 특별 게릴라 세일 이벤트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퀄리티 있는 제품을 한층 더 저렴한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도록 진행중이어서, 방송 출연 이후에도 권준필씨와 그가 운영하는 남성의류 쇼핑몰 삼백미터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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