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엿새째 상승..105.04달러

입력 2011-08-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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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엿새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5달러(0.23%) 오른 105.04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 하향과 미국 경제지표의 부진에 따른 더블딥(이중침체)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0.74달러(0.61%) 오른 120.43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경유는 배럴당 0.39달러(0.31%) 내린 125.12달러에, 등유도 0.22달러(0.17%) 하락한 124.7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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