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D램업체의 감산·사업철수 필요"

입력 2011-08-22 08: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D램 가격의 날개 없는 추락에서 벗어나려면 D램 업체의 더 적극적인 감산이나 사업철수 결정이 요구된다고 신영증권이 22일 주장했다.

신영증권은 "세계 1위 업체인 HP의 PC사업 포기 결정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부상으로 PC수요가 영향받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PC시장을 주도하는 1위업체의 이 같은 결정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D램 현물가격은 DDR3 2Gb이 0.97달러로 5.8% 내렸고, 1Gb는 0.69달러로 2.8% 떨어졌다.

"델과 HP의 전망을 볼 때 당장 하반기 PC 수요 회복 기대는 물 건너갔다. 극적인 수요 개선이 없으면 올해 PC 출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 나아가 PC의 장기적인 그림을 재정립할 필요성마저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C 우려는 결국 반도체 수요로 연결된다. 경쟁력에서 밀리는 D램업체는 윈본드나 파워칩과 같이 D램 의존도를 빨리 낮추고 일종의 파운드리 모델로의 변화를 모색하거나, 계속경쟁력 없는 D램을 만들면서 결국 파산을 기다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