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22일 노끈을 이용해 가게 문을 따고 들어가 노트북 등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김모(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28일 새벽 5시20분께 마포구 망원동의 한 커피숍에 몰래 들어가 시가 8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커피숍과 미용실, 옷가게 등지에 침입해 18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현금 등 89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노끈을 강화유리 문틈에 밀어 넣는 수법으로 출입문을 손쉽게 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2년 전 고가의 미용가위를 주로 훔치다가 교도소에 다녀온 뒤 노트북 털이로 `업종`을 바꾼 모양"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28일 새벽 5시20분께 마포구 망원동의 한 커피숍에 몰래 들어가 시가 80만원 상당의 노트북 1대를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커피숍과 미용실, 옷가게 등지에 침입해 18차례에 걸쳐 노트북과 현금 등 89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내다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노끈을 강화유리 문틈에 밀어 넣는 수법으로 출입문을 손쉽게 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씨가 2년 전 고가의 미용가위를 주로 훔치다가 교도소에 다녀온 뒤 노트북 털이로 `업종`을 바꾼 모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