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올해 4분기까지 실적이 줄어들 전망이어서 적정주가를 115만원에서 92만원으로 낮췄다고 하이투자증권이 2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반도체 현물가격이 계속 내리고 있다. 주가가 추가로 많이 떨어지진 않겠지만,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직 D램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현재 대표적인 D램 제품 중 하나인 DDR32GB의 고정거래가격이 10달러50센트로 추정되는데, 이는 이달 전반기에 기록한 12달러25센트에 비해 15% 이상 떨어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가격하락이 10월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시장에는 9달러대까지 추락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LCD, TV 시황전망도 밝지 않아서 삼성전자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3조원, 2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반도체 현물가격이 계속 내리고 있다. 주가가 추가로 많이 떨어지진 않겠지만,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직 D램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현재 대표적인 D램 제품 중 하나인 DDR32GB의 고정거래가격이 10달러50센트로 추정되는데, 이는 이달 전반기에 기록한 12달러25센트에 비해 15% 이상 떨어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가격하락이 10월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시장에는 9달러대까지 추락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LCD, TV 시황전망도 밝지 않아서 삼성전자가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3조원, 2조5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