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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킨슨병 환자의 병든 뇌신경 세포를 시험관에서 재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 질환의 치료법 연구에 새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채취한 피부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시킨 뒤 이를 다시 뇌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BBC방송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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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뇌신경 세포는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형태의 파킨슨병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들어졌으며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을 정상인보다 2배나 많이 생산하는 등 파킨슨병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에든버러 대학 재생의학연구소의 틸로 쿠나스 박사가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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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진행속도가 빠른 만큼 치료제의 효과도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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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코뮤니케이션`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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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파킨슨병 환자의 병든 뇌신경 세포를 시험관에서 재생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 질환의 치료법 연구에 새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채취한 피부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시킨 뒤 이를 다시 뇌신경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의 BBC방송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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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뇌신경 세포는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 형태의 파킨슨병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들어졌으며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을 정상인보다 2배나 많이 생산하는 등 파킨슨병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에든버러 대학 재생의학연구소의 틸로 쿠나스 박사가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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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은 진행속도가 빠른 만큼 치료제의 효과도 신속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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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코뮤니케이션` 최신호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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