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한국 IT 위기감 과도해"

입력 2011-08-25 09:25   수정 2011-08-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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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IT 기업이 글로벌 기업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지나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는 콘텐츠와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간 업종연횡이 진행 중인 IT 생태계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IT 기업이 하청업체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나친 우려 보다는 차분한 대응이 필요하며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육성과 기업가 정신의 확산에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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