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매장 주인, 손님이 버린 복권으로 대박

입력 2011-08-25 10: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의 한 복권매장 주인이 손님이 버린 복권으로 수억원을 타게 됐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초 미국 인디애나주 설리번시에 사는 캐런짓 커(59)는 고객이 버린 복권을 어쩔 수 없이 되사야 했다.

당시 이 고객은 커에게 미리 고른 6개의숫자를 건네며 이 숫자와 똑같은 복권을 달라고 했으나, 복권을 받은 뒤 자신이 말한 숫자와 다르다며 다른 복권을 요구했다.

결국 커는 손님이 반품을 요구한 복권을 자기 돈으로 사야 했다.

복권매장을 운영하면서도 복권을 사보지 않았던 커는 당첨날까지 복권에 대해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복권은 무려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당첨됐고 결국 손님이 골라준 숫자가 당첨된 것이다.

복권판매점을 시작한 뒤로 한 번도 일찍 문닫은 적이 없었던 커 부부는 이날 처음으로 일찍 퇴근해 파티를 즐겼다. 부부는 세금을 떼고 66만달러(약 7억원) 정도를 수령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