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K, TV무비 새장 열까?

입력 2011-08-2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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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상 역대 최고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진 소녀K가 제작비 만큼이나 높은 인기를 자신하고 있다.



CGV에 따르면 3부작 TV무비 소녀K는 총 제작비 20억. 지난 22일 언론시사회에서 1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한 이후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잡았다" "한그루-김정태 액션연기 빛났다" "극장에 개봉해도 손색없을 만큼 수준 높은 액션물"이라는 주변의 평가에 고무됐기 때문.



소녀K는 제작비를 비롯해 영화 제작진이 의기투합하면서 더 큰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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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아저씨, 무방비도시의 홍의정 무술감독이 가세해 사실감 넘치는 화끈한 액션, 영화 7광구, 퀵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홍장표 대표와 영화 포화 속으로의 최기호 미술감독이 참여해 TV무비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고 큰소리쳤다.



소녀K는 미소녀 킬러라는 소재로 킬러액션물을 선보인다는 점과 19세 등급으로 생각하고 기획, 촬영했다는 점에서 얼마나 파격적인 액션들을 선보일지가 관건.



연출을 맡은 김종현 감독은 "성인시청자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겠다"며 “소녀K가 국내 킬러액션물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K는 27일 밤 12시 방송예정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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