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스타일은 활동성과 세련미의 조화"

입력 2011-08-26 10:25

"김선아 스타일은 활동성과 세련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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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드라마 인기로 그녀의 스타일을 따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연스레 그녀의 스타일은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김선아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인트렌드의 김영주 실장은 "로맨틱한 감성에 활동성과 세련미를 더한 김선아의 로맨틱 시크룩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극중 연재가 자신이 시한부임을 알게 되면서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캐릭터인 만큼, 여성들이 꿈꾸는 로맨틱한 스타일을 담았다"고 전했다.

로맨틱 시크룩에 대한 반응에 관해 "드라마에 나온 이연재의 원피스, 모자, 신발, 액세서리 등이 모두 완판이 되거나, 리오더가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극 초반 오키나와에서의 여행 패션은 신혼 여행 및 휴가 패션의 교과서로 통한다고 들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연재의 패션은 직장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로맨틱 시크룩의 연출법으로 "모노톤 보다는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로맨틱하지만 과하지 않은 디테일이 포인트이다. 상의는 주로 브라우스형 나시에 카디건을 매치하고, 하의는 반바지를 입어 활동성을 높인다"며 "액세서리는 과하지 않지만, 단아하고 세련된 것을 착용해 여성미과 실용성을 함께 담아 스타일링하는게 ‘연출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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