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당초 SK텔레콤과 1.8GHz 대역에서 경매 경쟁을 벌였지만, 83라운드에서 입장을 선회에 1.8GHz 대신 800MHz에 응찰했습니다.
KT 측은 "800MHz대역은 우수한 전파특성으로 인하여 고효율 저비용 투자가 가능하며, 기존에 확보된 주파수와 연계해 LTE 등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에서 고품질의 통신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9일간 이어진 경매는 LG유플러스 2.1GHz 20MHz폭, SK텔레콤 1.8GHz 20MHz폭, KT 800MHz 10MHz폭을 가져가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