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 441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수익 증가에 따라 전분기보다 1.5% 증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비용과 대손충당금이 증가해 전년동기보다는 8.6% 감소했습니다.
2분기중 충당금은 대손충당금과 소송충당금 적립액의 증가로 전분기보다 417억원 증가했습니다.
2분기 총수익은 4천 56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7% 증가했습니다.
씨티은행은 전분기보다 10bps증가한 순이자마진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외환파생관련 이익감소와 신용카드 관련 비용 증가로 비이자수익은 전분기보다 31.1% 감소했습니다.
자기자본비율은 6월말 바젤2 기준 16.86%였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말 보다 9bp, 전년동기말 보다 7bp 개선된 1.45%를 기록했고,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32.4%였습니다.
고객자산은 주택담보대출과 무역금융, 신용카드 증가에 따라 전분기말보다 2.1% 증가했습니다.
예수금은 자금조달 최적화 전략의 일환으로 전분기말보다 0.1%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