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연체율 2년5개월來 최고

입력 2011-09-01 07: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 7월말 현재 은행들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2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7월말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1일 이상 원금연체기준)이 0.77%로 전월말 대비 0.05%포인트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2월(0.89%)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7월말 집단대출 연체율은 1.72%로 전월말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해 말(1.31%)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가계대출 신규연체 발생액은 6천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4천억원 줄었다.

이와 함께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13%로 전월말(0.97%) 대비 0.16%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의 경우 연체율이 1.44%로 전월말(1.19%) 대비 0.25%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0.40%)과 중소기업대출 연체율(1.71%) 모두 전월말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건설업과 부동산ㆍ임대업, 선박건조업, 해상운송업 등 상반기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을 주도했던 업종들의 연체율이 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