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일 전세계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여전히 강해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 연속으로 2천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외국인 매수에는 프로그램 매매가 많이 섞여 있다. 외국인의 위험자산에 대한 성향이 변했는지를 파악하려면 프로그램 매매분을 제외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금융시장의 위험도 또한 최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공포지표인 씨티매크로인덱스가 0.5 이상일 때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0.5이하에서는 매수 우위의 패턴을 선보일 때가 많았다.
이 지수가 1.0으로 근접할수록 금융시장 위험도는 높다는 것인데 아직 0.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 연속으로 2천억원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외국인 매수에는 프로그램 매매가 많이 섞여 있다. 외국인의 위험자산에 대한 성향이 변했는지를 파악하려면 프로그램 매매분을 제외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금융시장의 위험도 또한 최고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공포지표인 씨티매크로인덱스가 0.5 이상일 때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0.5이하에서는 매수 우위의 패턴을 선보일 때가 많았다.
이 지수가 1.0으로 근접할수록 금융시장 위험도는 높다는 것인데 아직 0.9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