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상승에 대해 경기 리스크 등을 감안하면 추세적인 상승세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며 당분간 1900선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현 투자전략팀장은 1일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와 외국인 매수에 따른 수급 호전으로 코스피가 1900선을 돌파했지만 경기 리스크가 여전해 추세 상승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 팀장은 "수출이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 둔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박 팀장은 외국인의 매수에 대해서도 "특정 창구를 통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어 현재 상황만 보고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투자전략팀장은 1일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와 외국인 매수에 따른 수급 호전으로 코스피가 1900선을 돌파했지만 경기 리스크가 여전해 추세 상승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 팀장은 "수출이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물가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 둔화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박 팀장은 외국인의 매수에 대해서도 "특정 창구를 통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어 현재 상황만 보고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