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은 아직 자본금 28억원, 직원수 140명의 작은 기업에 불과하지만 작년부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1위에 등극했고 해외 오픈마켓에서 게임 다운로드가 2300만 건이 나오는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올해 2분기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며 “4분기 게임빌의 킬러 게임(2012 프로야구)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 된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또 “지난 2010년에 비해 올 상반기 부분유료화 매출 비중이 47%에서 53%로 증가했다”며 “스마트폰 매출 비중도 22%에서 55%로, 해외 매출 비중도 12%에서 31%로 증가해 수익 기반 확대와 수익의 지속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동양종금증권은 게임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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