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스위스, 사실상 ‘고정환율제’ 선언
- 환율 하한선 ‘1유로=1.2스위스프랑’ 설정
스위스중앙은행이 스위스프랑의 초강세를 저지하기 위해 유로화 대비 환율 하한선을 설정, 사실상 고정환율제를 운영키로 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 백화점·대형마트 수수료 3~7%P 인하
- 중소남품업체 내달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TV홈쇼핑에 입점한 중소업체의 판매수수료가 오는 10월부터 3~7%P 낮아집니다.
판매수수료를 낮추라는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의 압박에 유통업계가 백기들 든 셈입니다.
▲ 이른 추석에 ‘대목실종’
- 선물세트·상품권 판매 부진
추석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 유통상가에 ‘대목분위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인 데다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이 명절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탓으로 풀이됩니다.
▲ LG전자, 평택에 ‘미래산업단지’
- 총 투자 규모 1조원 이상
LG전자가 경기도 평택에 태양전지·LED 조명 등 미래 신수종사업 직접단지를 짓습니다.
총 투자 규모는 1조원 이상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
▲ 안철수 42.4% 박근혜 40.5%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차기 대선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대결할 경우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정부 “명신대·성화대학” 폐쇄
정부가 재정지원 중단 대학 43곳을 담은 대학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6일 전남 순천 명신대와 전남 강진 성화대학에 학교 폐쇄 계고를 통보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서 심각한 비리와 부실이 드러났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중앙일보>
▲ 유로존 2분기 성장률 사실상 ‘0’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유로존의 경제 성장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1분기 대비 2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항공업계 채용 사상 최대
국내 항공사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객실 승무원을 뽑습니다.
올해엔 특히 저가 항공사들까지 채용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동아일보>
▲ 실질 국민총소득 2분기 0.6% 증가
교역조건이 악화되면서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증가율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2분기 국민소득에 따르면 실질 GNI는 25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늘었습니다.
이는 2009년 2분기 증가율 0%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 대출 연체이자율 내린다
최대 20%가 넘는 과도한 연체이자율이 낮아지고,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도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에 따라 조정돼 수수료 부담이 적어집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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