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골프 장타들이여! 모두 모여라"

대한민국 최고의 장타를 선발하는 ‘대한민국 장타대회’의 예선이 시작됐다.

지난달 27일 아시아드 골프 아카데미(부산)에서 경상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3일에는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장타자들이 출전하여 드라이버 장타 실력을 자랑했다.
동호회 위주의 참가와 많은 아마추어들이 나서 프로 못지 않은 드라이버 실력을 뽐냈으며, 티칭과 세미 프로 등 각계에 숨어있던 드라이버 고수들이 나서 한층 대회가 달아올랐다.
지역 예선에 참가했던 선수들은 “긴장한 탓인지 연습때보다 기록이 좋지 않았다”며 아쉬워했지만 “이런 좋은 대회에 참석한 것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라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경상지역 예선에서는 유효윤(48,대구/314야드)씨가, 충청지역에서는 김건휘(22,대전/333.8야드)씨가 우승을 차지, 결선 진출 티켓과 함께 야마하 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우승자들은 “컨디션도 안 좋았고, 쟁쟁한 분들이 많이 나와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쁩니다. 라고 전하며, 오는 10월 오크밸리에서 열리는 결선에 대비해 “지역의 대표성을 가지고 나가는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라며 본선 진출 각오를 밝혔다.

야마하 대한민국 장타대회의 지역예선은 오는 17일 전라지역, 24일 서울,경기 지역 예선이 예정돼있다.
총 4회의 지역예선을 거쳐 각각 선발된 지역 대표장타자 10명은 우승자와 함께 각계에서 엄선한 추천선수들과 오는 10월 17일 오크밸리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리는 최종 본·결선에 진출해 대한민국 최고 장타를 가리게 된다.
결선에서 선발된 최고 장타자 2명에게는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 외에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1 Re-Max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와 경비 일체 지원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야마하 대한민국 장타대회’는 공인반발계수(0.830)와 클럽길이 50인치 이하의 클럽을 가진 프로와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korealdc.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대회일정 및 장소
- 본선/결선 : 2011년 10월 17일 한솔 오크밸리 드라이빙레인지 (강원도 원주)
- 예선 : 1차 - 8월 27일 아시아드 골프 아카데미(부산)
2차 - 9월 03일 태조산 레져타운(충청)
3차 - 9월 17일 한듬 레포츠(전라)
4차 - 9월 24일 남부 골프연습장(용인)
■ 결선 상금
- 개인전 1등 : 트로피 & 현금 1,000만원
- 개인전 2등 : 트로피 & 현금 300만원
- 개인전 3등 : 트로피 & 현금 100만원
■ 참가선수특전
- 상위 2명 美 라스베가스 2011 RE/Max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출전권 및 경비일체지원
- 각 지역 예선 우승자 야마하 드라이버 증정 (총 4명)
■ 참가신청 : 대회 홈페이지 신청 접수 (www.korealdc.co.kr)
■ 주 최 : (주)오리엔트골프
■ 기획운영 : Lifecomms(라이프컴즈)
■ 협력사 : 미국 장타 협회 (LDA) / RE/Max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주최
■ 문 의 : 오리엔트골프 02-582-5787 / Lifecomms(라이프컴즈) 02-561-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