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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저가매수세에 상승..금값 급락

입력 2011-09-13 06:29  

12일(현지시각) 국제유가는 프랑스 금융기관의 신용등급 하락과 그리스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소문 등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싼 값에 사두자는 저가 매수세가 일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95센트(1.1%) 오른 배럴당 88.1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비해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6센트 하락한 배럴당 112.41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BNP 파리바와 소시에테 제네랄, 크레디 아그리콜 등 프랑스 3대 은행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프랑스 언론보도가 전해져 유가도 약세로 시작했다.
이들 은행이 돈을 많이 빌려준 그리스가 조만간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돌았다.
하지만 크게 떨어졌던 미국 뉴욕증시가 오후 들어 조금씩 회복하고 유가도 더이상 하락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와 내년에 경기침체와 리비아의 석유수출 재개 등으로 석유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 보고서를 냈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거꾸로 해석해 유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탔다.
OPEC가 이런 보고서를 낸 것은 실제 유가 하락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명목으로 원유 생산량을 줄이려는 포석으로 봐야 하기 때문에 물량이 충분할 때 사두어야 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금값은 시장에서 현금 수요가 많아지고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는 인식이 번지면서 최근 2주만에 가장 싼 수준으로 떨어졌다.
12월 인도분이 지난주 종가보다 46.20달러(2.5%) 내린 온스당 1,81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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