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드라마는 끝나도...

입력 2011-09-14 14:28   수정 2011-09-14 14:28

"나 지금 행복해요... 우리 내일 뭐할까요?" 여인의 향기가 김선아, 이동욱의 행복찬가로 막을 내렸다.

여인의 향기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지난 11일 마무리됐다. 하지만 로코퀸 김선아의 건재, OST 열풍, 탱고, 버킷리스트 등 다양한 얘깃거리를 남겼다.

대한민국 최고 로코퀸으로 평가받던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를 통해 "역시 김선아”라는 평가를 얻었다. 특유의 유쾌함은 변함없으면서도 암 말기 환자의 절절한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한층 성숙된 연기를 선보인 것.

여기에 군 제대 후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동욱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지욱 역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으로 김선아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여인의 향기 배경음악도 감동을 배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연재와 지욱의 러브라인에 탱고가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탱고 선율이 감미로움을 전달했다.

또한 여인의 향기 OST는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JYJ 김준수의 You are so beautiful은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석권했으며 우리 다시 역시 가슴 저릿한 감동을 주며 꾸준한 사랑을 얻었다.

또한 주연배우들의 황홀한 탱고 춤세를 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다.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김광규, 차지연 등은 탱고 솜씨를 드러내며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관능적으로 안방극장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여인의 향기는 로맨틱 코미디면서도 진정성 있는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유쾌, 통쾌한 휴먼 멜로로 평가받았다.

죽기 전에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 둘 실행하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인생의 소중함들을 깨닫는 주인공의 모습 속에서 시청자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제작사 측은 "여인의 향기가 지난 여름 바캉스 같은 짜릿하고 유쾌한 즐거움이었기를 바란다"며 "여인의 향기를 아껴주고 사랑한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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