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5일 수요 불확실성으로 인해 상승폭을 낙관하긴 쉽지 않지만 D램 가격의 바닥 탈출 방향성은 이미 확보됐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난야 , 파워칩 등 대만 업체들의 감산 선언으로 상반기 D램 가격 하락폭이 우려를 크게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추가 가격 하락 압박이 추가 감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공감대도 PC업체와 D램 공급업체 간에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주요 생산업체 대부분이 PC D램 생산을 줄이고 모바일 등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품 믹스를 변경하고 있다는 점도 D램 가격 바닥 탈출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최종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가격 상승폭을 예상하긴 쉽지 않다며 오는 11월 추수감사절 이전 PC 업체의 부품 재고 확충 욕구와 반도체업체, 그리고 유통채널의 재고 수준에 따라 가격 상승 여부와 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난야 , 파워칩 등 대만 업체들의 감산 선언으로 상반기 D램 가격 하락폭이 우려를 크게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추가 가격 하락 압박이 추가 감산으로 이어질 것이란 공감대도 PC업체와 D램 공급업체 간에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주요 생산업체 대부분이 PC D램 생산을 줄이고 모바일 등 상대적으로 수요가 견조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품 믹스를 변경하고 있다는 점도 D램 가격 바닥 탈출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최종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가격 상승폭을 예상하긴 쉽지 않다며 오는 11월 추수감사절 이전 PC 업체의 부품 재고 확충 욕구와 반도체업체, 그리고 유통채널의 재고 수준에 따라 가격 상승 여부와 폭이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