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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유로존 우려로 다시 하락

입력 2011-09-17 06:55  

16일(현지시각) 국제 유가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상황이 여전히 불안하고 이에 따라 향후 석유수요 전망도 불투명하다는 분석에 따라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44달러(1.6%) 내린 배럴당 87.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센트 하락한 배럴당 112.23 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재정 긴축에 들어간 포르투갈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이 -2%와 -1.7%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실업률은 작년보다 높은 12.6%가 될 것이라고 내다봐 재정위기를 겪는 국가들의 성장 가능성에 안 좋은 점수를 줬다.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시작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민간부문의 그리스 국채매입이 저조하다는 소문이 나도는 등 그리스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날 장이 끝난 뒤 무디스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도 전해져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날 금융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던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럽 금융기관에 대한 달러 유동성 공급 소식은 더는 힘을 쓰지 못했다.
금 가격은 유로존 위기가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상승했다. 12월 인도분이 전날 종가보다 33.30달러(1.9%) 오른 온스당 1,814.7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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