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대학 전문성 강화 시급

입력 2011-09-19 12:4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폴리텍대학의 전문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국정감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자입니다.

<기자>본격적인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부 산하 기관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인사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전문성보다는 친정부 성향의 인사가 대거 발탁되며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홍영표 국회의원)
“지난 4년 동안 학장급 22명 중 절반에 가까운 10명이 한나라당 관련 인사들이었다.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이자 보은인사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국가가 운영하는 특수대학으로 기술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홍영표 의원은 채용자격 기준 자체가 이러한 설립 취지와는 관계없이 인사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채용 조건을 보면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해당하는 결격사유가 없거나 자격증, 공무원 경력 중 하나 이상만 충족하면 임직원 채용이 가능합니다.

전문성에 대한 검증이 자체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홍영표 의원)
“설립 취지와는 연관이 없고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은 인사가 이뤄진 것이다”

최근 들어 학벌보다는 능력 위주의 채용이 확산되고 기술인력 우대가 강조되는 만큼 한국폴리텍 대학의 임직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