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OECD 국가의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권선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1km 당 사고건수는 OECD 국가보다 7배 높고, 고속도로 사망률은 일본에 비해 5.6배, 프랑스보다 4.9배나 높았습니다.
권 의원은 "교통안전수준은 OECD 선진국과 비교하면 20년 정도 뒤쳐져 있다"며 "교통선진국 수준으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단속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운전자의 실수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도로건설기법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권선택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1km 당 사고건수는 OECD 국가보다 7배 높고, 고속도로 사망률은 일본에 비해 5.6배, 프랑스보다 4.9배나 높았습니다.
권 의원은 "교통안전수준은 OECD 선진국과 비교하면 20년 정도 뒤쳐져 있다"며 "교통선진국 수준으로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단속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운전자의 실수까지도 수용할 수 있는 도로건설기법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