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환율 9개월만에 최고...2008년 금융위기 보는 듯
원 · 달러 환율이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25원가량 뛰면서 1140원에 육박하자 외환시장은 술렁였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약 9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일부에선 환율이 1200원을 넘어 금융위기 때처럼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IPTV 지상파 `다시보기` 가격 올린다
IPTV(인터넷TV)를 통한 지상파 방송의 다시보기(VOD) 가격이 50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2008년 통신 3사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 ITㆍ車, 실적전망 하향 `스톱`…이젠 오를 일만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외 악재로 지난달 매주 1% 이상 급감했지만 최근에 제자리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특히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IT 자동차 등 수출 업종이 시장 주도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강남ㆍ서초 `반의 반값 아파트` 10월부터 공급
서울 강남 ·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다음달부터 `반의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공급됩니다.
토지 소유권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갖고 건물만 일반에 분양함으로써 분양가를 크게 낮춘 아파트입니다.
강남권에서 공급된 기존 보금자리주택의 반값에 공급될 전망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퇴직금 납부 세액 안 오르게 고친다
내년 7월부터 퇴직금 납부 세액이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할 것이란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회에 세법 개정안을 제출할 때 해당 항목을 삭제해서 퇴직금 납부 세액이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국내 첫 외국인 전용 병원 개원
미국·중국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첫 외국인 전용 메디컬 센터가 등장합니다.
인하대병원은 19일 "인천국제공항 근방에 해외 환자를 전담해 치료하는 복합 멀티 클리닉 `영종 메디컬 센터`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이 등장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국민연금, 전업주부 차별 여전하다
여성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연금보험료를 내다 결혼을 하면 국민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방침에 대해 국민연금이 수정하지 않아 여전히 전업주부를 차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불거지면서 중앙일보가 집중 보도(2010년 10월 7일자 22면)하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도 개선 방침을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개선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직장인 한달 평균 경조사비 17만 9천원
직장인의 경조사비 지출 규모는 한 달 평균 17만9000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30대가 21만7000원으로 제일 많이 썼고, 다음은 40대 이상(18만7000원)과 20대(14만원)의 순이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하나SK카드 고객정보 유출
삼성카드에 이어 하나SK카드에서도 내부 직원이 고객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달도 안 돼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재발하면서 카드사들의 고객정보 관리와 보안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LG 3DTV, 미국 시장서 2위 올랐다
LG전자의 3D TV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며 소니, 파나소닉을 제치고 2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19일 시장조사기관과 TV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3D TV는 8월 기준 미국 3D 평판 TV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한국경제신문>
▲ 환율 9개월만에 최고...2008년 금융위기 보는 듯
원 · 달러 환율이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25원가량 뛰면서 1140원에 육박하자 외환시장은 술렁였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약 9개월 만에 최고칩니다. 일부에선 환율이 1200원을 넘어 금융위기 때처럼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IPTV 지상파 `다시보기` 가격 올린다
IPTV(인터넷TV)를 통한 지상파 방송의 다시보기(VOD) 가격이 500원에서 70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은 2008년 통신 3사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 ITㆍ車, 실적전망 하향 `스톱`…이젠 오를 일만
국내 기업들의 3분기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외 악재로 지난달 매주 1% 이상 급감했지만 최근에 제자리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특히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IT 자동차 등 수출 업종이 시장 주도주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강남ㆍ서초 `반의 반값 아파트` 10월부터 공급
서울 강남 ·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다음달부터 `반의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이 공급됩니다.
토지 소유권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갖고 건물만 일반에 분양함으로써 분양가를 크게 낮춘 아파트입니다.
강남권에서 공급된 기존 보금자리주택의 반값에 공급될 전망이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퇴직금 납부 세액 안 오르게 고친다
내년 7월부터 퇴직금 납부 세액이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할 것이란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국회에 세법 개정안을 제출할 때 해당 항목을 삭제해서 퇴직금 납부 세액이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국내 첫 외국인 전용 병원 개원
미국·중국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첫 외국인 전용 메디컬 센터가 등장합니다.
인하대병원은 19일 "인천국제공항 근방에 해외 환자를 전담해 치료하는 복합 멀티 클리닉 `영종 메디컬 센터`를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외국인 전용 의료기관이 등장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국민연금, 전업주부 차별 여전하다
여성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연금보험료를 내다 결혼을 하면 국민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방침에 대해 국민연금이 수정하지 않아 여전히 전업주부를 차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불거지면서 중앙일보가 집중 보도(2010년 10월 7일자 22면)하자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2011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제도 개선 방침을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지났는데도 개선안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직장인 한달 평균 경조사비 17만 9천원
직장인의 경조사비 지출 규모는 한 달 평균 17만9000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령별로는 30대가 21만7000원으로 제일 많이 썼고, 다음은 40대 이상(18만7000원)과 20대(14만원)의 순이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하나SK카드 고객정보 유출
삼성카드에 이어 하나SK카드에서도 내부 직원이 고객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달도 안 돼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재발하면서 카드사들의 고객정보 관리와 보안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LG 3DTV, 미국 시장서 2위 올랐다
LG전자의 3D TV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며 소니, 파나소닉을 제치고 2위 자리를 굳혔습니다.
19일 시장조사기관과 TV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3D TV는 8월 기준 미국 3D 평판 TV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