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P가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취재기자 연결해 국내금융시장 움직임과 전문가들의 의견 들어보겠다.
김의태 기자. 국내 금융시장 여파는 어떻습니까?
<기자>
우선 주식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외국인을 비롯해 모든 주체가 팔자세에 나서고 있지만 매도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어제에 이어 아직까지는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황이여서 코스피지수는 한때 1800선을 밑돌았지만 지금은 다시 회복, 코스닥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투자심리 극도로 악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장중 변동성은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환율시장은 장초반부터 9원 넘게 올라 1140원대를 돌파하고 1150원을 바라보고 있다.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인데 아직은 어제 보다 상승폭이 낮은 상황이다.
<앵커> 전문가들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 어떤 영향을 줄것이라는 반응인가?
<기자>
우선 대부분 이미 예견된 부분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때문에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그간 우려됐던 일들이 현실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진단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단기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을 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특히 이번 이탈리아 신용등급이 유럽 재정위기를 더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었다. 이탈리아 국채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그리스에 이어 사실상 이탈리아의 디폴트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여기다 다음달 무디스, 피치 역시 줄줄이 신용등급 하향을 예고하고 있어 불안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환율시장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어제 원달러 환율이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늘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환율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확산될 조짐이다.
여기다 이탈리아쪽에서 날아온 소식으로 환율시장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번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이 이번주 G20 재무장관 회의나 FOMC 회의에서 국제공조를 더 강화시키고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김의태였다
김의태 기자. 국내 금융시장 여파는 어떻습니까?
<기자>
우선 주식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 상황이다.
외국인을 비롯해 모든 주체가 팔자세에 나서고 있지만 매도규모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어제에 이어 아직까지는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상황이여서 코스피지수는 한때 1800선을 밑돌았지만 지금은 다시 회복, 코스닥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투자심리 극도로 악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오늘 장중 변동성은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환율시장은 장초반부터 9원 넘게 올라 1140원대를 돌파하고 1150원을 바라보고 있다.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인데 아직은 어제 보다 상승폭이 낮은 상황이다.
<앵커> 전문가들은 이번 신용등급 강등, 어떤 영향을 줄것이라는 반응인가?
<기자>
우선 대부분 이미 예견된 부분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때문에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그간 우려됐던 일들이 현실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진단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단기적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이 요동을 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특히 이번 이탈리아 신용등급이 유럽 재정위기를 더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데는 큰 이견이 없었다. 이탈리아 국채금리 상승으로 자금조달 비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그리스에 이어 사실상 이탈리아의 디폴트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여기다 다음달 무디스, 피치 역시 줄줄이 신용등급 하향을 예고하고 있어 불안감은 지속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환율시장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어제 원달러 환율이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늘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환율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확산될 조짐이다.
여기다 이탈리아쪽에서 날아온 소식으로 환율시장은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번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이 이번주 G20 재무장관 회의나 FOMC 회의에서 국제공조를 더 강화시키고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각도 존재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김의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