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분쟁대응 서포터즈' 출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가 `콘텐츠 분쟁대응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콘텐츠 분쟁대응 서포터즈`는 음악, 게임, 방송/영상, 이러닝, 애니메이션, 콘텐츠 유통 등 모두 6개 분야 대표 콘텐츠사업자인 소니뮤직, 넥슨, 싸이더스, NHN, 대원미디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업계를 대표해 주요 법률 현안과 분쟁사례 등을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 전달하게 됩니다.
또 분쟁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 이용보호지침, 거래사실 인증서비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등 제도마련 과정에도 참여해 현실적인 제도 도입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정호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콘텐츠 분쟁대응 서포터즈`가 콘텐츠 거래와 이용에 관한 피해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해결기준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