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와 이승윤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웰빙 도시락 ‘알통 28호’가 출시 된지 한 달 만에 1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박 행진중이다.
최근 닭 가슴살전문 쇼핑몰 ‘헬스닭’을 오픈한 개그맨 이승윤은 식품업계의 ‘대가’인 오뚜기와 손잡고 지난달 22일 ‘알통 28호’를 선보였다.
닭 가슴살과 현미가 들어간 신 개념 웰빙 도시락 ‘알통 28호’는 출신 된지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헬스닭’의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볶음밥임에도 불구하고 공기 밥 한 공기(300kcal)보다 낮은 290kcal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폭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승윤은 “`알통 28호` 캐릭터를 선보이던 당시에 운동을 하면서 먹었던 도시락이다. 퍽퍽한 닭 가슴살에 점점 질리던 중 어머니가 현미밥에 닭 가슴살과 채소를 넣고 볶아서 새롭게 만들어주셨는데, 영양도 좋고 맛도 좋아서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직접 오뚜기 회사를 방문해 맛을 보고 의견을 전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알통 28호’가 나오게 됐다”며 “알통 28호가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 그대로 출시돼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맛없는 식품은 만들지 않겠다는 신념으로 개발했다. 씹는 즐거움까지 고려해 만들었다”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냉동식품이라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이승윤의 몸짱도시락 ‘알통 28호’는 카레맛과 오리지널 맛 두 가지로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헬스닭’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이며 이후 점차 오픈마켓 오프라인 등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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