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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채무불이행 미루지 마라"

입력 2011-09-24 21:47  

경제 각계에서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추진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국제사회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정례회의 등 계기에 그리스 위기가 유럽 다른 나라 등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는데 박차를 가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나 각국은 재정적자 감축 및 제도 개혁과 관련된 목표에 계속 못미치고 있는 그리스에 대한 인내심을 상실하는 분위기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은 "그리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6주간의 시간이 있다"면서 프랑스에서 11월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전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정상들은 그리스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네덜란드 중앙은행의 클라스 크노트 총재는 자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의 디폴트는 더 이상 배제할 수 없는 옵션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독일 재무부의 한 당국자는 "독일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로존 다른 부국들은 현재 그리스의 `질서있는 디폴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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