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지난달 이후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증권사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성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2011회계년도 2분기 거래대금은 분기비 4.4% 증가하겠지만 연간 추정치는 9.2% 하향한다"며 "펀드로자금이 새로 들어오고 있지만 지수가 하락하면서 순자산가치(NAV)는 감소하는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 애널리스트는 또 "랩어카운트 잔고 역시 줄어들고 있으며 신규 자금유입이 줄면서 수익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이번달 주식과 채권 운용손익이 나빠지면서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업황 부진 전망을 토대로 이익 추정은 하향 조정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상 매력은 높은편"이라며 이를 반영해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성경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2011회계년도 2분기 거래대금은 분기비 4.4% 증가하겠지만 연간 추정치는 9.2% 하향한다"며 "펀드로자금이 새로 들어오고 있지만 지수가 하락하면서 순자산가치(NAV)는 감소하는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 애널리스트는 또 "랩어카운트 잔고 역시 줄어들고 있으며 신규 자금유입이 줄면서 수익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이번달 주식과 채권 운용손익이 나빠지면서 실적 부진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업황 부진 전망을 토대로 이익 추정은 하향 조정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상 매력은 높은편"이라며 이를 반영해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