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젊은 시절의 피부를 생각하며

남녀 구분 없이 40대는 항상 과중한 업무에 치이다 보니자신의 몸을 챙기는 것을 잊는 경우가 많다. 항상 자신감 있던 청년의 모습이기를 바라지만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성형 수술 또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자신의 외모를 젊어 보이게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다.
일반적으로 노화된 피부를 젊게 보이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성형 수술을 선택하게 된다. 늘어진 피부를 잘라 내거나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수술을 통해 피부 나이를 젊어 보이게 하지만 회복기간이 길고 시술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단점은 있다.
반면, 레이저 치료의 경우 성형수술과 같이 한 번의 치료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에 따라 자연스럽게 외모를 변화 시키고 싶을 때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쁘띠성형의 경우는 레이저 치료와 성형 수술의 장점을 모아 회복기간이 짧고 즉시 나타나는 치료효과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젊어지기 위한 치료로 선택하고 있다.
피부 속에 돌기가 달린 실을 넣어서 피부를 당겨주는 압토스 리프트나 꺼진 피부를 채워주는 필러와 ALSA(자가혈필러) 시술 및 늘어지고 탄력이 없는 피부를 회복에는 PRP 치료 등 다양한 형태의 쁘띠 성형이 있다.
이들은 각각 단독 및 병합 치료를 통해 동안의 피부와 얼굴을 만들어 준다. 간편하게 사용하면서 잔주름 제거에 편리한 보톡스의 경우는 표정주름부터 가벼운 리프팅 시술까지 여러 가지 형태로 시술이 가능하다. 6개월 정도에 한 번씩 시술 받는 것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간편하게 잔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해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필러와 ALSA(자가혈필러)의 경우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방의 감소로 꺼진 부위에 주입, 나이가 들어 보이는 것을 막아주는 치료를 할 수 있다. 심한 다이어트 또는 피부 탄력의 저하로 발생하는 피부 꺼짐 현상을 해결함에 있어서는 필러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시술 할 수 있다. 피부 꺼짐 현상이 심해 피부가 늘어나는 현상과 같이 나타났다면 압토스 리프트와 필러를 동시에 시술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젊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외모도 경쟁력이 되면서 40대 중반의 남성들에게서 젊어지기 위한 쁘띠 성형 상담을 많이 받는다. 보통 보톡스와 필러로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는 ALSA와 압토스 리프트를 이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녹는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도 병행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거의 불편함이 없이 쁘띠 성형이 가능하다.” 며 쁘띠 성형의 장점에 대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