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라 주가 조정을 겪었지만, 탄탄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4일 분석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다른 원자재들 값이 떨어진 데 비해 LG상사의 실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탄과 두바이유 가격은 견조하다. 3분기에 세전이익 792억원으로 전분기의 780억원과 유사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중국 석탄광구 생산량 증가, 탄소 배출권 판매실적 가시화, LG상사가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의 기업공개 등을 언급하며 4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고, 회사 측이 자원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만1천원을 유지했다. LG상사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4천원이었다.
여영상 연구원은 "다른 원자재들 값이 떨어진 데 비해 LG상사의 실적 대부분을 차지하는 석탄과 두바이유 가격은 견조하다. 3분기에 세전이익 792억원으로 전분기의 780억원과 유사한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중국 석탄광구 생산량 증가, 탄소 배출권 판매실적 가시화, LG상사가 지분을 보유한 GS리테일의 기업공개 등을 언급하며 4분기 실적이 기대를 웃돌고, 회사 측이 자원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만1천원을 유지했다. LG상사의 전 거래일 종가는 4만4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