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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대형아파트 거래량 꾸준히 늘어

입력 2011-10-05 08:18  

주택경기 침체와 전세난 등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최근 1년간 서울지역 중소형 거래건수 대비 중대형의 비중은 예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해양부의 서울 아파트 월별 매매거래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10.8~2011.8) 전용면적 86~135㎡ 중대형 거래량은 1만5천777건으로 전 평형대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61~85㎡ 거래량(3만6천626건)의 43%에 달했다.

중대형이 한창 인기를 끌었던 지난 2006년에는 86~135㎡의 중대형은 2만7천676건이 거래돼 61~85㎡ 거래량(7만8천449건)의 35.3%에 불과했다. 5년간 경기 침체로 총 거래건수는 줄었지만 중대형 거래 비중은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지역별로는 2006년 서초(2천616건)ㆍ강남(2천117건)ㆍ송파구(2천79건) 등 `강남 3구`의 중대형 거래건수가 나란히 1~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1년간은 은평구의 거래량이 1천845건으로 강남 3구를 제쳤다.

최근 중대형 거래 비중이 커진 것은 중소형이 인기를 끌면서 중대형ㆍ중소형간 가격차가 좁혀져 실수요자들이 거래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금융위기 이전 주축을 이뤘던 투자수요의 빈자리를 실수요가 메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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