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 FTA 이행법안이 하원 세입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다음주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미 의회 비준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인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FTA 이행법안을 미 의회에 제출한지 이틀 만에 하원 세입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 의회 첫 관문인 하원 세입위원회는 찬성 31표 반대 5표의 압도적 표차로 한미 FTA 이행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콜롬비아와 파나마와의 FTA 이행법안도 동시에 통과했습니다.
데이비드 캠프 세입위원장은 “실업률이 9%를 넘는 상황에서 한미FTA는 미국인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세입위원회를 통과한 FTA 법안은 미 하원 전체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 하원은 이르면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FTA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어서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하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상원 재무위원회와 본회의의 심의 표결을 거치면 공식적인 절차는 일단락됩니다.
상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마지막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미국에서의 FTA 모든 비준절차가 마무리됩니다.
4년여를 끌어온 한미FTA 이행법안이 오마바 대통령 주로 아래 미국내 모든 비준 절차가 급진전되면서 이제 관심은 우리나라 국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WOWTV-NEWS 이인철입니다./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FTA 이행법안을 미 의회에 제출한지 이틀 만에 하원 세입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 의회 첫 관문인 하원 세입위원회는 찬성 31표 반대 5표의 압도적 표차로 한미 FTA 이행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콜롬비아와 파나마와의 FTA 이행법안도 동시에 통과했습니다.
데이비드 캠프 세입위원장은 “실업률이 9%를 넘는 상황에서 한미FTA는 미국인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세입위원회를 통과한 FTA 법안은 미 하원 전체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미 하원은 이르면 오는 11일 본회의를 열어 FTA 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3일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있어서 한미 정상회담 이전에 하원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상원 재무위원회와 본회의의 심의 표결을 거치면 공식적인 절차는 일단락됩니다.
상원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마지막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으로 미국에서의 FTA 모든 비준절차가 마무리됩니다.
4년여를 끌어온 한미FTA 이행법안이 오마바 대통령 주로 아래 미국내 모든 비준 절차가 급진전되면서 이제 관심은 우리나라 국회로 쏠리고 있습니다.
WOWTV-NEWS 이인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