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삼부토건 전·현직 임직원 20여명이 수년 간 수백억 원대의 회삿돈을 횡령한 협의를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6일 서울 남창동의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 수색 하고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삼부토건은 7일 공시 답변을 통해 "일부 전·현직 임직원이 PF사업관련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외부고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발내용과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며, 해당 수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6일 서울 남창동의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 수색 하고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삼부토건은 7일 공시 답변을 통해 "일부 전·현직 임직원이 PF사업관련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외부고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발내용과 혐의사실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며, 해당 수사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