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안에 대한 국회의 빠른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라며 조만간 미 의회에서 비준이 완료되는 만큼 우리 국회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새해 예산안 편성과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서는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추구하면서도 단기적 경기 대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고민을 담았다"고 밝히고, 균형재정 달성의 토대 마련과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확충을 위한 5대 핵심과제로는 청년창업 지원과 고졸자 취업 활성화, 문화ㆍ관광 일자리확대와 공적개발원조와 연계한 글로벌 일자리 창출, 사회ㆍ복지서비스 일자리 확대, 저임금 근로자 사회보험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라며 조만간 미 의회에서 비준이 완료되는 만큼 우리 국회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새해 예산안 편성과 재정운용 방향에 대해서는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중장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을 추구하면서도 단기적 경기 대응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의 고민을 담았다"고 밝히고, 균형재정 달성의 토대 마련과 일자리 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확충을 위한 5대 핵심과제로는 청년창업 지원과 고졸자 취업 활성화, 문화ㆍ관광 일자리확대와 공적개발원조와 연계한 글로벌 일자리 창출, 사회ㆍ복지서비스 일자리 확대, 저임금 근로자 사회보험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