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재정문제가 본격적인 금융위기로 발전하지 않는다면 국내 주식시장은 당분간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HMC투자증권은 11일 진단했다.
HMC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8배로 금융위기 당시 최저점인 PBR 0.86배보다는 높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평균적인 수준인 1.4배를 크게 벗어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미 한 차례 국제 금융시장의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저점으로 위기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용인될 수 있는 최저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금융위기 상황보다 더 가치평가가 낮아진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정보기술(IT) 분야 등이 가치평가 측면에서 상대적인 강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08배로 금융위기 당시 최저점인 PBR 0.86배보다는 높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평균적인 수준인 1.4배를 크게 벗어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미 한 차례 국제 금융시장의 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저점으로 위기의 직접적인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용인될 수 있는 최저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금융위기 상황보다 더 가치평가가 낮아진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정보기술(IT) 분야 등이 가치평가 측면에서 상대적인 강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