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교육 분야에 한류를 일으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한 회장은 14일 해당 아카데미 개원 100일을 기념해 간담회를 열고 "케이-팝(K-POP)을 넘어 케이-듀(K-Du, K-Education)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무의도에 위치한 이 아카데미는 영국 유통기업 테스코의 첫 해외 기업 연수원으로 규모는 연면적 1만6천㎡에 연간 교육 가능 인원 2만4천명 수준입니다.
이 회장은 "국내·외에서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교육 시설 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의 질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인재양성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