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어느 웨딩드레스가 제일 잘 어울려요?"

김소은이 웨딩드레스 4단 변신을 보여주며 미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방영된 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서 김소은은 류진과 함께 티격태격하며 웨딩드레스를 골랐다.

극 중에서 김소은은 결혼식에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4가지 각기 다른 컨셉의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으며 변신을 선보였다.

첫번째 입고 등장한 웨딩드레스는 V네크라인의 여신 스타일 웨딩 드레스였다. 쉬폰 실크 소재에 H 라인 실루엣의 드레스가 주미의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두번째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벨라인의 튜브탑 드레스였다. 류진은 앞모습을 보고 마음에 들어 했으나 뒷모습을 보자 너무 등이 파여 있는 것 같다며 거절했다.

세번째는 김소은의 상큼한 분위기를 잘 살려줄 수 있는 팅커벨 같은 미니드레스였다. 그러나 류진은 본식 드레스로는 적절치 않다며 단아한 느낌의 드레스를 직접 권했다.

마지막 류진이 고른 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노출이 절제된 드레스로, 김소은의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린 드레스였다.

네티즌들은 "김소은의 4단 웨딩드레스 변신에 매력이 철철 넘친다"는 반응이다.

한편 김소은의 드레스는 미스 리플리 이다해, 여인의 향기 김선아가 입어 화제가 됐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