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1,860선을 되찾았습니다.
연일 오름세에 대한 부담보다는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시장의 훈풍이 우리 시장에 고스란히 전해진 하루였습니다.
s>지난 주말, 미국·유럽 증시 상승 마감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는 G20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 호조로 상승마감했습니다.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입니다.
S>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 작용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 증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지난 6일부터 이어져온 상승장에 기술적인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한 하루였습니다.
s>코스피 1.62% 상승, 1865.18 마감
이에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62% 상승해 1,865.18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연기금을 필두로 한 기관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다만 개인들은 차익실현용 물량을 쏟아내면서 팔자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s>정유·화학 업종,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업종별로는 정유, 화학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실적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s>자동차 3인방, 실적 기대감에 2~3% 상승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른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3인방이 2~3% 상승 마감했습니다. 3분기 실적 기대감과 한미FTA 수혜주라는 심리가 반영됐습니다.
s>금융당국 압박, 은행주 약세
상대적으로 은행업종들은 약세장을 연출했습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 등 금융회사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역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80선을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은 15.5원 내린 1140.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가며 1,860선을 되찾았습니다.
연일 오름세에 대한 부담보다는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시장의 훈풍이 우리 시장에 고스란히 전해진 하루였습니다.
s>지난 주말, 미국·유럽 증시 상승 마감
지난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는 G20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소매판매 실적 호조로 상승마감했습니다.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는 분석입니다.
S>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 작용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 증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지난 6일부터 이어져온 상승장에 기술적인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한 하루였습니다.
s>코스피 1.62% 상승, 1865.18 마감
이에 오늘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1.62% 상승해 1,865.18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고, 연기금을 필두로 한 기관도 지수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다만 개인들은 차익실현용 물량을 쏟아내면서 팔자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s>정유·화학 업종,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
업종별로는 정유, 화학 업종의 강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국제 유가 상승 소식에 실적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s>자동차 3인방, 실적 기대감에 2~3% 상승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오른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3인방이 2~3% 상승 마감했습니다. 3분기 실적 기대감과 한미FTA 수혜주라는 심리가 반영됐습니다.
s>금융당국 압박, 은행주 약세
상대적으로 은행업종들은 약세장을 연출했습니다.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권 등 금융회사들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역시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480선을 회복했고, 원달러 환율은 15.5원 내린 1140.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WOW-TV NEWS 김민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