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중소개발사 '글로벌 진출' 도와

입력 2011-10-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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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과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사업에 게임빌컴투스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사업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중소업체 스마트폰용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빌과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 진입을 돕는 방식으로 11월 초까지 우수 모바일게임 15개를 선정해 경영컨설팅, 번역, QA, 현지화, 개발지원금, 마케팅, CS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2012년 6월까지 모두 50억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40억원, 게임빌과 컴투스 컨소시엄이 10억원을 투자하며, 개발사 중심의 수익모델(8대2)을 채택했습니다.

모두 10억원의 개발지원금이 선지급되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20억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이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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