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19일 "(애플의) 팀 쿡과 만나 양사간 좋은 관계 구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스티브 잡스 추도식 참석차 출국했다가 이날 오전 귀국한 이 사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도식 다음날 팀 쿡 사무실에 찾아가 2~3시간 얘기를 나눴다"며 "잡스와 지난 10년간 어려웠던 이야기, 위기 극복, 삼성과 애플 양사의 좋은 관계 구축,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이야기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특허 소송에 대해서는 "앞으로 소비자를 위해 페어플레이 하면서 양사가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며 "추가소송은 필요하면 할 것이고 생각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브 잡스 추도식 참석차 출국했다가 이날 오전 귀국한 이 사장은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도식 다음날 팀 쿡 사무실에 찾아가 2~3시간 얘기를 나눴다"며 "잡스와 지난 10년간 어려웠던 이야기, 위기 극복, 삼성과 애플 양사의 좋은 관계 구축,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이야기 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특허 소송에 대해서는 "앞으로 소비자를 위해 페어플레이 하면서 양사가 더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라며 "추가소송은 필요하면 할 것이고 생각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