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호전 등으로 코스피가 연말까지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토러스투자증권이 19일 전망했다.
토러스증권은 "코스피 상승세를 연말까지 열어둘 것을 제안한다"며 "2차 상승 목표치는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900선 후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반등이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의 단기 반등장세)인지 새로운 상승 시작인지는 판단을 유보하더라도 미국 경제지표가 최근과 같이 안정세를 유지한다면상승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실물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은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해 실물 수요가 가장 견고한 시즌"이라고 강조했다.
"상품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유와 조선, 태양광 관련주는 짧게 대응하고 자동차, IT, 화학, 건설주 등 글로벌 소비와 중동 투자와 관련된 업종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008년 베어마켓 랠리가 마감된 요인중에 유가 폭등 등 인플레이션 부담이 있었듯이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수요 구축 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유가 동향은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러스증권은 "코스피 상승세를 연말까지 열어둘 것을 제안한다"며 "2차 상승 목표치는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900선 후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금의 반등이 베어마켓 랠리(약세장 속의 단기 반등장세)인지 새로운 상승 시작인지는 판단을 유보하더라도 미국 경제지표가 최근과 같이 안정세를 유지한다면상승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최근 들어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조정되고 실물 지표는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은 계절적인 성수기에 진입해 실물 수요가 가장 견고한 시즌"이라고 강조했다.
"상품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유와 조선, 태양광 관련주는 짧게 대응하고 자동차, IT, 화학, 건설주 등 글로벌 소비와 중동 투자와 관련된 업종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008년 베어마켓 랠리가 마감된 요인중에 유가 폭등 등 인플레이션 부담이 있었듯이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다면 수요 구축 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유가 동향은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