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30원대 급락…"통화스왑 확대 영향"

입력 2011-10-19 16: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이 한·일 통화스와프 확대 영향으로 1130원대로 급락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3.70원 떨어진 1131.9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16일 1112.50원 이후 한 달여 만에 최저다.

이날 환율은 1146.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147.00원으로 올랐으나 매물이 출회되며 1140원대 초반으로 밀렸다.

오전장 후반 한ㆍ일 정상 간 통화스왑 확대 논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폭을 확대했으며 통화스왑이 700억달러로 확대됐다는 발표가 나오자 1128.40원까지 급락했다.

이후 환율은 1130원 아래에서 저가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수입업체의 매수세 유입으로 하락폭을 줄이면서 1130원 초반을 회복한 채 거래를 마쳤다.

외환전문가들은 "통화스와프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유로존 문제와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 등 악재가 여전히 남아있어 1100원선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