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위조지폐 기승에 방지대책 강화

입력 2011-10-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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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위조지폐가 늘어남에 따라 위폐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고된 위조지폐는 모두 7천269장으로 지난해보다 293장 증가했습니다.

한은법 개정으로 위폐 집중관리 조항이 신설되 한은은 검찰청·경찰청과 협조해 수법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은은 또 주화훼손 금지조항이 신설되 영리목적으로 주화를 훼손할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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