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산업은행과 손잡고 협력업체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에 나섭니다.
STX엔진은 오늘(20일) 창원 STX종합기술원에서 정동학 STX엔진 대표이사 사장, 권오철 산업은행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01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조성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STX엔진이 50억 원, 산업은행이 51억 원을 각각 출연한 이번 동반성장펀드는 자금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지원에 운용될 계획으로 STX엔진의 협력업체는 시중금리 보다 2.25% 낮은 이율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