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외적으로 주요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과연 이것을 계량화 시켰을 때 수치화 시켰을 때 과연 추정치가 그 동안 하향했던 것이 변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신용증권의 이경수 연구원이 전화연결 되어 있다. 지금 말씀 드렸듯이 3분기 기업실적들이 생각보다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는 평가들이 많다 하지만 그 동안 기업 실적의 추정치가 하향했던 것 아니겠나? 이것이 변화되고 있나 어떤가?
신영증권 이경수> 아직 변화되었다고 얘기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여전히 3분기 실적은 하향조정이 되고 있고 그렇지만 이 하향조정 되는 폭이 약간씩은 줄어들고 있다. 줄어들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본다면 환율 효과로 인한 IT업종 군들의 이익 상향조정 이런 것들이 최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단은 3분기 실적 자체는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고 그렇지만 이 하향 조정세는 오히려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해해 볼 수가 있겠다. 오히려 지금 기대를 하는 있는 것은 이익 모멘텀이 있다고 한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3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3분기 실적이 아니라 4분기라든지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로선 상당히 크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현재의 이익 모멘텀의 바닥을 다지고 있는 국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앵커> 요즘 미국 기업들도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데 3분기 실적을 보면 현지에서는 조금 비아냥거리는 소리들이 있다. 이익에 대해서 너무 높게 잡았으면 그것에 실망하면 주가가 오히려 대 반락하고 낮게 잡았을 때 그것을 충족하거나 만족시키면 주가가 올라가고 해서 매매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가? 미국의 서프라이즈 수준과 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신영증권 이경수> 미국 실적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좋게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은 IT업종이라든지 소비 관련주. 이런 업종 군들에 상당히 국한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겠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재로서는 이익 모멘텀이 강력하게 나타나는 시기라기 보다는 이미 미국 경기가 좋았을 때 그때 모멘텀을 현재로서 유지를 하고 있는 그런 단계로 봐야 되기 때문에 향후 경기에 대한 모멘텀. 경기에 대한 우려가 실적으로 선 반영이 되고 있지 않다는 측면을 위험요소로 볼 수가 있겠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면 글로벌 이익 자체를 현재로서는 그렇게 좋지 않다. 그렇지만 한국 이익 모멘텀이 차별적으로 좋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q와 p의 관계에 있어서 q라고 한다면 글로벌 경기라고 얘기할 수가 있다. 글로벌경기 자체가 높은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q를 고정을 시킨다고 한다면 p의 효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의 이익 모멘텀이 좋다. 즉 환율효과가 있는 국가들의 이익 모멘텀이 좋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p의 효과의 수혜를 받는 그런 국가라고 한다면 전형적으로 일본 중국 한국 독일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그 중에서 원화 약세가 가장 급격하게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한국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이익 모멘텀이 좋은 이유는 바로 p효과 즉 환율효과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다.
앵커> 그러면 궁금한 것은 이익추정치가 국내에서는 상향되는 기업들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간략하게 그런 기업들을 이야기해달라.
신영증권 이경수> 환율효과가 반영되는 기업들의 실적이 상향조정 되고 있다. 특히 3분기 4분기도 중요하겠지만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내년 실적이 점진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 종목군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LG전자 제일모직 등 환율효과로 인해서 수혜를 받는 종목군들이 있고 또 자동차업종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모두 올해보다는 내년 실적이 상향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수출주에 대한 매력도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
신영증권 이경수> 아직 변화되었다고 얘기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여전히 3분기 실적은 하향조정이 되고 있고 그렇지만 이 하향조정 되는 폭이 약간씩은 줄어들고 있다. 줄어들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라고 본다면 환율 효과로 인한 IT업종 군들의 이익 상향조정 이런 것들이 최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일단은 3분기 실적 자체는 하향 조정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고 그렇지만 이 하향 조정세는 오히려 조금씩 둔화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해해 볼 수가 있겠다. 오히려 지금 기대를 하는 있는 것은 이익 모멘텀이 있다고 한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3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3분기 실적이 아니라 4분기라든지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현재로선 상당히 크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현재의 이익 모멘텀의 바닥을 다지고 있는 국면이 아닌가 생각한다.
앵커> 요즘 미국 기업들도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데 3분기 실적을 보면 현지에서는 조금 비아냥거리는 소리들이 있다. 이익에 대해서 너무 높게 잡았으면 그것에 실망하면 주가가 오히려 대 반락하고 낮게 잡았을 때 그것을 충족하거나 만족시키면 주가가 올라가고 해서 매매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무슨 내용인가? 미국의 서프라이즈 수준과 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
신영증권 이경수> 미국 실적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좋게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것들은 IT업종이라든지 소비 관련주. 이런 업종 군들에 상당히 국한되어 있다고 볼 수가 있겠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현재로서는 이익 모멘텀이 강력하게 나타나는 시기라기 보다는 이미 미국 경기가 좋았을 때 그때 모멘텀을 현재로서 유지를 하고 있는 그런 단계로 봐야 되기 때문에 향후 경기에 대한 모멘텀. 경기에 대한 우려가 실적으로 선 반영이 되고 있지 않다는 측면을 위험요소로 볼 수가 있겠다.
그래서 결론을 내리면 글로벌 이익 자체를 현재로서는 그렇게 좋지 않다. 그렇지만 한국 이익 모멘텀이 차별적으로 좋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q와 p의 관계에 있어서 q라고 한다면 글로벌 경기라고 얘기할 수가 있다. 글로벌경기 자체가 높은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q를 고정을 시킨다고 한다면 p의 효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국가들의 이익 모멘텀이 좋다. 즉 환율효과가 있는 국가들의 이익 모멘텀이 좋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p의 효과의 수혜를 받는 그런 국가라고 한다면 전형적으로 일본 중국 한국 독일이라고 볼 수가 있겠다. 그 중에서 원화 약세가 가장 급격하게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한국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의 이익 모멘텀이 좋은 이유는 바로 p효과 즉 환율효과라고 얘기할 수가 있겠다.
앵커> 그러면 궁금한 것은 이익추정치가 국내에서는 상향되는 기업들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간략하게 그런 기업들을 이야기해달라.
신영증권 이경수> 환율효과가 반영되는 기업들의 실적이 상향조정 되고 있다. 특히 3분기 4분기도 중요하겠지만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내년 실적이 점진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는 종목군들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LG전자 제일모직 등 환율효과로 인해서 수혜를 받는 종목군들이 있고 또 자동차업종에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모두 올해보다는 내년 실적이 상향조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면 이러한 수출주에 대한 매력도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