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오래된 보험증권 새 것으로"

입력 2011-10-20 15:07   수정 2011-10-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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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사장 최익종)이 20일부터 잠자고 있는 오래된 보험증권을 새로운 보험증권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산업은행계열로 새롭게 출발한 KDB생명은 " KDB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나 KDB생명 보험증권을 보유한 고객이 전체의 20%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KDB생명은 보험증권 재발행 서비스를 통해 과거 가입한 보험상품의 보장내용을 설명하고 다시 설계하는 보장자산 컨설팅과 입원, 수술 등 모르고 지나쳤던 보험금에 대한 청구안내 등 각종 보험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고객불만이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보험증권을 재 발급하는 고객에게는 보험증권 분실방지를 위한 보관화일을 무료로 제공하고 ‘가장 오래된 보험증권, 최다세대 보험증권을 찾아라’ 등 이벤트를 실시해 유럽, 동남아 여행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보험증권 재발급은 KDB생명 콜센터(1588-4040)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플라자나 영업지점 등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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